'엘르' 지성 "극적이었던 배우 데뷔, 드라마 '킬미힐미'가 시작점"
'엘르' 지성 "극적이었던 배우 데뷔, 드라마 '킬미힐미'가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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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패션매거진 엘르가 배우 지성의 진솔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성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야구선수가 되고 싶었다. 아직도 류현진 같은 톱스타들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한다. 언젠가 야구공을 소품 삼아 연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 데뷔를 한 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이다. 또 10년 전 '40대때 최고가 될 순 없어도 그때부터 쌓아나가면 제대로 시작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딱 10년 째가 되는 올해 MBC '킬미, 힐미'를 만나 드디어 시작 지점에 섰다"고 밝혔다.

또한 지성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지금까지 쌓은 연기력을 고스란히 과거로 가져가서 다시 데뷔하고 싶다”며 배우로서의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그리고 아빠로서의 모습을 담아낸 지성의 인터뷰는 엘르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