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中 차이나 뮤직 어워드서 韓 유일 수상

[제니스뉴스=이소희 인턴기자] 가수 비가 중국 최고 권위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비는 지난 16일 밤 마카오 베네치안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제19회 차이나 뮤직 어워드(이하 CMA)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비는 사전 레드카펫 행사에 오르고, 히트곡 '라 송(La Song), '써티섹시(30sexy)' 등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번 수상은 한국 아티스트 유일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비는 “이 자리에 있게 해 준 CMA와 팬들에게 감사하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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