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서태지가 뮤지컬 '페스트'의 출연배우와 제작진을 감동시켰다.
개막을 한 달여 앞둔 뮤지컬 '페스트'는 현재 한창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뮤지컬 '페스트'의 원곡자인 서태지는 지난주 연습실로 뮤지컬 출연배우들과 제작진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건강삼계탕 풀코스를 전달하며 아낌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여줬다.
서태지는 대형 현수막과 깜찍한 스티커를 통해 “베스트를 향하여 페스트!”라는 문구로 '페스트'를 응원하는 한편,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라며 막바지 준비로 힘들 출연배우들과 제작진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당일 참석하지 못한 김다현과 손호영에겐 따로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세심한 배려심을 보여줬다.
서태지의 반가운 깜짝 선물에 김다현, 손호영, 윤형렬, 김도현, 김수용, 린지, 정민 등 뮤지컬 '페스트' 출연배우들은 개인 SNS 및 뮤지컬 '페스트'의 공식 SNS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렇듯 원곡자 서태지를 비롯해 출연배우와 제작진의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 그리고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본 무대 위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페스트'는 13일(오늘)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오는 7월 22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2개월 여의 대장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스포트라이트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