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경쟁, 창업기업 투자설명회 우수기업 선정 후 더욱 인기
선의의경쟁, 창업기업 투자설명회 우수기업 선정 후 더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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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중고휴대폰 매매정보 어플 ‘셀폰’을 서비스 중인 '선의의경쟁'이 투자설명회 대회 수상 및 다운로드수 약 15만회 돌파,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4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와 인지도가 수직 상승 중이다.

지난해 9월 본격 서비스 출시 후 각종 창업 경진대회 수상과 벤처투자금 유치를 이어온 선의의경쟁은 지난 3월 26일 서울창업투자지원센터에서 열린 ‘서울 창업기업 투자설명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업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 대회는 이미 사업성을 인정받은 11개 기업을 초청하여 참여한 심사위원 및 150명의 청중들 앞에서 각 기업의 사업내용을 발표하고, 전문심사역들이 바로 투자의향과 금액을 심사해 상위 5개 업체를 우수업체로 선정하는데 선의의경쟁이 그 안에 포함됐다. 수상 혜택으로는 사업자금 1천만원 및 서울창업투자지원센터 입주권이 주어졌으며, 민간투자사 연계투자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셀폰’은 팔고자 하는 중고 휴대폰을 최저가부터 최고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휴대폰 실시간 매입 가격 제공과 GPS 기반의 내 주위 중고휴대폰 매입업체도 검색할 수 있는 진화형 휴대폰 매매 중개 어플이다.

선의의경쟁 최중필 대표는 “'셀폰'은 기획단계부터 면밀하게 신경쓰고 개발에 들어가 성공한 결과물인데 다양한 수상실적과 눈에 띄는 다운로드 수치가 그간의 힘든 과정을 보상해주는 것 같아 흡족하다. 향후 복잡하고 어지러운 휴대폰 가격정책과 거래경로를 보다 쉽고 간결하게 변화시키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선의의경쟁

김수진 기자
김수진 기자

suji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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