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기 영화별점] '컨저링2' 제임스 완이 조율하는 공포의 전율
[맛보기 영화별점] '컨저링2' 제임스 완이 조율하는 공포의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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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가 가장 빨리 공개되는 곳, 언론시사회. 그토록 기다리던 작품이 과연 얼마나 잘 나왔을까? 조급한 독자들을 위해 제니스 뉴스가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조금 짧지만 그만큼 빠른 '맛보기 영화별점'을 먼저 전한다.

<컨저링2>

시놉시스 : 1977년 영국 엔필드. 엄마 페기와 네 남매가 살고 있는 가족의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난다. 일명 폴터가이스트 유령. 벽을 두드리는 소리, 사악한 목소리, 유령은 밤마다 가구와 물건들, 심지어 아이들까지 공중에 띄우는 등 기이한 일들을 일으킨다. 결국 교회의 요청을 받은 워렌 부부가 영국 엔필드의 집을 찾아가 사건을 조사한다. 그러나 워렌 부부는 그 집에서 예상보다 더욱 엄청난 상대를 만나게 되고, 워렌 부부의 목숨까지 위협받는다.

감독 : 제임스 완 / 출연 :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프란카 포텐테, 프란시스 오코너, 스털링 제린스 / 장르 : 공포 / 배급 : 워너브러더스코리아 / 상영 등급 : 15세 관람가 / 러닝 타임 : 134분 / 개봉 : 6월 9일

맛보기 영화별점 : ★ ★ ★ ☆ (3.5 / 5.0)

관전 포인트 :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무서워 #공포 시리즈 탄생 #제임스 완의 능력이란 #이게 실화라니 #데이트 영화는 공포가 갑 중의 갑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디자인=박수진 parksj@

권구현 기자
권구현 기자

kvanz@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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