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보컬그룹 하트비 멤버 도진과 진욱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20일 하트비 소속사 마블팝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 도진과 진욱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도진은 하트비 두 번째 싱글 앨범 '혼잣말' 뮤직비디오에 최희의 남동생으로 출연하며 유일하게 먼저 얼굴을 알렸다. 미소년 이미지의 도진은 작사 실력과 자연스러운 연기까지 소화하는 다재 다능한 멤버이다.

진욱은 조각같은 외모 뿐만 아니라 연기와 검도, 일본어 실력을 두루 갖춘 실력파 인재로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180cm이 넘는 훤칠한 키에 도진은 올해 만 19세로 매력적인 보이스로 자기 색깔이 뚜렷하다"며 "진욱은 올해 만 21세로 188cm의 우월한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트비는 심장을 뜻하는 하트(Heart)와 발라드(Ballad)의 합성어로, 내달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마블팝엔터테인먼트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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