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영상] '여자의 비밀' 소이현, "몰랐던 감정, 결혼·출산하면서 알게 됐다"
[Z영상] '여자의 비밀' 소이현, "몰랐던 감정, 결혼·출산하면서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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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조용성 기자] ‘여자의 비밀’ 제작발표회가 2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강현 감독를 비롯해 소이현, 오민석, 김윤서, 정헌, 송기윤, 최란, 이영범, 문희경, 이선구, 권시현이 참석했다. 

이날 소이현이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는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 이후 약 2년 만의 복귀이자, 지난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 후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결심했기 때문이다. 

소이현은 “시나리오를 읽으면 읽을수록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정했다”며, “지금까지 몰랐던 감정들을 결혼하고 출산을 하면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순수한 마음을 지녔던 여자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하며 탐욕과 배반의 대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