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연하남과 열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인터뷰)
채정안 "연하남과 열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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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채정안이 연하남과의 열애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채정안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딴따라’에서 연하남과 이뤄졌다. 실제로 연하남을 만날 가능성은 있나”는 질문에 “비현실적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지금 나이에 연하남을 만나는 것 자체가 한 달만 만나는 것도 아니고, 진지하게 만나야 하기에 부담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채정안은 “어린 남자에게 나와의 만남을 추억으로 남겨주기에는 내가 너무 미안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채정안은 “연하는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 그동안 남자친구로 연하를 만난 적도 없다”며, “고백을 받는 것은 좋지만, 사귀는 것까지는 어려울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채정안은 극 중 연하남으로 등장한 이태선에 대해서는 “이태선은 정말 귀여운 친구다”라며, “쫑파티 때 혼자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나와서 함께 춰주기까지 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채정안은 지난 16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신석호(지성 분)의 십년지기 절친이자 음반 투자사의 부장 여민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더좋은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