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MC 발탁, 멤버들이 개천에서 용났다더라"(뷰티바이블2015)
전효성 "MC 발탁, 멤버들이 개천에서 용났다더라"(뷰티바이블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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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뷰티바이블 2015' 전효성이 뷰티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투엘 스튜디오에서 KBS N 여성전문채널 KBS W '뷰티바이블 2015' 현장공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C를 맡은 모델 강승현 전효성(시크릿) 광희(제국의아이들)가 참석했다.

전효성은 "사실 나는 그룹 시크릿 멤버 중 가장 여성스럽지 못한 멤버였다. 외모도 그리 출중한 편이 아니다 보니 메이크업에 신경을 쓰게 됐다"며 "가수 활동을 하다보면 짧은 시간 내에 수정화장을 해야하는데 내가 방법을 모르고 있으면 한계가 있더라. 데뷔 6년 차인 지금은 실력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게 되자 멤버들은 '개천에서 용났다'고 말했다. 멤버 중에서는 송지은이 가장 많은 축하를 해줬다. 내심 게스트로 초대를 받고 싶어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능과 뷰티를 결합한 '뷰티바이블 2015'는 강승현 전효성 광희가 뷰티에디터로 변신, 직접 다양한 노하우와 트렌드를 취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