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하정우부터 이준익 감독까지, 카메오만 해도 시상식 수준
'안투라지' 하정우부터 이준익 감독까지, 카메오만 해도 시상식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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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안투라지’에 하정우, 이준익 감독, 아이오아이 등 초호화 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tvN 측은 30일 “‘안투라지’ 제작진이 극의 리얼리티를 살리고, 한국 고유의 감성을 더하기 위해 우리나라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로 활동 중인 스타들을 특별출연으로 섭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100% 사전제작을 목표로 촬영 중”이라며, “6월과 7월에 촬영을 예정하고 있는 스타들은 강하늘, 김광현, 김성균, 김진경, 김태리, 도끼, DJ 소다, 마마무, 박한별, 봉만대 감독, 붐, 송지효, 송해나, 스파이럴캣츠(코스프레 전문팀), 스피카, 심으뜸, CJ 엔투스(프로게임 선수단), 아이오아이 김청하, 아이오아이 임나영, 안혜경, 양정원, 이은, 이준익 감독, 이태임, 임필성 감독, 진재영, 진정선, 최정렬 감독, 클라라, 하정우, 한경현, 혁오밴드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후 촬영에도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특별출연을 준비할 계획이다. 다만 특별출연을 확정 지은 분들이 어떤 역할과 모습으로 등장할지는 추후 방송의 재미를 위해 현 시점에서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투라지’는 2004~2011년 8개의 시즌으로 제작되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제작되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방송 당시 다양한 캐릭터들의 향연, 할리우드 스타들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