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차은우가 ‘정글의 법칙’ 촬영 소감을 전했다.
30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아스트로 두 번째 미니앨범 ‘썸머 바이브(Summer Vib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5월 26일 차은우는 SBS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편 촬영을 다녀왔다.
이에 차은우는 “정글에 잘 다녀왔다. 겁이 많아서 가기 전에는 걱정도 많이 하고 멤버들에게 떨린다고 말했었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막상 다녀오니 오히려 힐링을 받고 온 기분이다. 만약 한 번 더 가겠냐고 물으면 또 가고 싶다. 그 정도로 좋았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의 조언에 대해 차은우는 “정글에 갔다오자마자 뮤직비디오 촬영이 있었다. 선크림을 잘 바르라고 해서 선크림 5개 챙겨갔다”고 밝혔다.
진진은 “저는 코코넛 크랩을 택배로 보내달라고 이야기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문빈은 “곤충이 많을 것 같으니까 스프레이 챙겨가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숨가빠’는 데뷔곡 ‘숨바꼭질’에 이은 숨 시리즈 2탄으로 도도한 소녀를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을 장난스럽고 재치 있게 표현했다.
한편 아스트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썸머 바이브’는 오는 7월 1일 발매된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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