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하비(HOBBY)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바로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프라이머리였다.

지난 6월 30일 자정 하비 프로젝트의 타이틀곡 ‘몸만와’가 기습적으로 공개됐다. 이후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참여한 새로운 프로젝트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하비 프로젝트는 최자와 프라이머리가 본인들이 평소 팀으로 혹은 프로듀서로서 보여줬던 음악 스타일과는 다르게 마치 취미를 즐기듯 자유롭게 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사전 프로모션이나 홍보가 전혀 없었기에 대중의 관심을 받을 수 없었고 이에 최자와 프라이머리는 지난 2일 ‘X망했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시작으로 게릴라 공연을 펼치며 홍보를 시작했다.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이에 대해 “대중들 관심의 소중함과 음악을 시작하는 아티스트들이 얼마나 어려운 환경에 처했는지 알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사진=아메바컬쳐

이나래 기자

nara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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