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지상파 3사(KBS, MBC, SBS)는 물론, 케이블에 종편까지 쉼 없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쏟아진다. 하지만 모두 다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준비했다. 이에 ‘함부로 애틋하게’를 봐야 하는 이유 네 가지를 꼽았다.
★KBS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배우 김우빈, 배수지 주연의 ‘함부로 애틋하게’가 드디어 공개된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김우빈과 수지가 각각 톱스타 신준영과 비굴한 다큐 PD 노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모습부터 달달한 멜로까지 다양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의 이름만으로도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함부로 애틋하게’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1. 역대급 비주얼 커플, 김우빈-수지
‘한류 스타’ 김우빈과 ‘첫사랑의 아이콘’ 수지가 한 작품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역대급 케미를 과시할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은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절절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물들일 계획이다.
2. ‘태양의 후예’도 터졌던 100% 사전 제작
‘함부로 애틋하게’는 100% 사전 제작됐다. 수지는 드라마 사전제작에 대해 “사전제작 드라마를 처음하게 됐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었던 것이 좋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빡빡하게 촬영하긴 했지만, 대본 볼 시간과 잠을 조금 더 자고,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점들이 좋았다”고 전했다. 김우빈 역시 작품의 완성도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3. 절절한 로맨스 하면 이경희 작가, 또 한 번 ‘함부로 애틋하게’로 안방극장 접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을 통해 서정적인 대사와 감성적인 필체가 돋보이는 진한 로맨스를 그려왔던 이경희 작가가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경희 작가는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사랑이란 감정에 사계를 담을 예정이다. 봄의 설렘, 여름의 열정, 가을엔 깊어지는 사랑의 결실, 겨울은 상실과 이별까지. 사랑이 일궈내는 모든 감정을 하나의 작품에서 그려내 대중들과 소통할 예쩡이다.
4. 톱스타 신민아-이민호도 응원하는 ‘함부로 애틋하게’
배우 신민아, 이민호도 ‘함부로 애틋하게’를 향해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비록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우빈과 수지의 연인이긴 하지만, 두 사람의 관심은 오로지 작품을 보고 내비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김우빈은 “드라마 티저가 나올 때마다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톱스타들이 응원하는 ‘함부로 애틋하게’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한편 김우빈, 배수지, 임주환, 임주은이 출연하는 ‘함부로 애틋하게’는 오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하윤서 기자 Hays@
영상=신승준 기자 ssj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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