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타오의 아버지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타오 부친은 지난 22일 웨이보에 '제가 한국에 머물고 있을 때 회사가 다른 멤버의 기획을 먼저 발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타오가 회사의 지지도 받지 못하고 그저 부상만 입어온 것이라면 우리가 처음부터 참아온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중국에서 현지화 전략 중 하나로 워크숍 방식을 활용한 소속 연예인의 중국활동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 발표 내용에 타오에 관련된 부분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한편 타오는 최근 발매된 엑소 정규앨범 '엑소더스(EXODUS)'에 포함된 포토카드에 '미래에 어떤 일이 발생하든 여러분은 저를 믿어주세요'라고 메시지를 남겨 탈퇴설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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