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인도에서 이상형을 만났다.

오는 24일 방송될 KBS2 취재 예능 '두근두근-인도'(연출 이예지)에서는 규현(슈퍼주니어) 민호(샤이니) 종현(씨엔블루) 성규 수호(EXO)의 세 번째 취재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규현 민호 종현 성규 수호는 인도 영화산업의 전문가를 취재하기 위해 인도 최고의 영화 제작사인 야쉬라즈 필름을 방문했다. 건물 내부를 둘러보는 도중 5인방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인도 배우들의 사진을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성규는 매혹적인 눈망울을 한 묘령의 여인을 손으로 가리키며 "우와! 진짜 예쁘시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이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라고 물으며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영화사 관계자는 "이 배우의 나이는 55세다"라고 밝혔고, 성규는 엄마와 아들 뻘 되는 까마득한 나이 차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진=KBS2 '두근두근-인도'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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