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메이드' 5만 관객 돌파, 음악 다큐 신기록 '게릴라 공약 이뤄질까'
'빅뱅 메이드' 5만 관객 돌파, 음악 다큐 신기록 '게릴라 공약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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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이 영화사에도 존재감을 알렸다.

빅뱅 데뷔 10주년을 기념에 개봉한 ‘빅뱅 메이드’가 14일 기준 누적관객수 5만 명을 달성했다. 또한 일본에서도 7만 명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빅뱅 메이드’의 스코어는 음악 다큐멘터리라는 장르를 감안하면 놀라운 스코어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록의 전설 롤링스톤즈가 함께했던 ‘샤인 어 라이트’가 8281 명의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천재 뮤지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이야기를 다룬 ‘에이미’도 1만1460 명을 동원한 바 있다.

더불어 일반 상영은 물론 스크린X 버전까지 선보이며 빅뱅 팬에게 더욱 호평 받고 있다. 또한 빅뱅은 10만 관객 돌파 시 게릴라 콘서트를 공약한 바 있어 흥행 스코어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빅뱅 메이드’는 아티스트로서의 무대 위 화려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빅뱅이라는 타이틀을 내려놓은 무대 뒤 20대 청년의 모습까지 담아낸 빅뱅의 진솔 음악 다큐멘터리다. 절찬리 상영중.


사진=하윤서 기자 hays@

권구현 기자
권구현 기자

kvanz@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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