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펜싱 선수들과 연습, 배워보니 멋있는 운동"(위험한상견례2)
진세연 "펜싱 선수들과 연습, 배워보니 멋있는 운동"(위험한상견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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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진세연이 펜싱을 배운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위험한 상견례2'(김진영 감독, 전망좋은영화사 문화산업전문회사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진세연 홍종현 김응수 신정근 전수경 박은혜 김도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 중 펜싱 금메달리스트 출신 경찰로 출연하는 진세연은 "마약범을 잡을 때도 펜싱 기술을 쓰기 때문에 2~3달 전부터 선수들과 연습을 했다. 펜싱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은 아닌데 배워보니 멋있더라. 시합이 있으면 보러가기도 하고 그랬다. 영화에서 멋있게 나온 것 같아 좋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가문 막내딸 영희(진세연)와 도둑집안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위한 두 집안의 결사반대 프로젝트 '위험한 상견례2'는 이달 중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