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그룹 클릭비가 또 한 번 팬들과 가깝게 만난다.

18일 클릭비 측은 "오는 24일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데뷔 17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릭비는 지난 1999년 8월 7일에 데뷔, 이에 맞춰 팬미팅도 오는 8월 7일에 하려고 했으나 멤버들의 개인 일정으로 오는 24일에 팬미팅을 개최한다.

현재 우연석은 디제잉과 사업을 병행 중이다. 오종혁은 연극과 뮤지컬 활동 중이고, 유호석은 최근 솔로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하현곤은 매달 음원을 발매하고 있다. 김상혁은 tvN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즌 3'에 출연 중이며, 강후와 노민혁은 중국 예능 프로그램 '여신강림' MC를 맡고 있다.

한편 클릭비는 지난해 10월 13년 만에 완전체로 재결합, 신곡 '리본(Reborn)'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DSP미디어

이나래 기자

nara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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