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신승준 기자]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한 감독과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비롯해 배우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박철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이정재는 “(몸이)예전 같지 않다. 피로도 금방 느끼고 잘 풀리지도 않았다. 그러다 보니 액션 촬영할 때 열심히 했는데도 내 욕심에는 못 미친 것 같다. 이번 촬영에서 인대가 끊어지기도 했다. 깁스를 해야 했는데 촬영 중이라 할 수가 없었다. 촬영 끝나고야 2~3달 했다. 아주 큰 부상은 아니지만 영화를 찍는 내내 조심도 많이 했고 스태프도 잘 챙겨줘서 무사히 마쳤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상륙작전’는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전투와 희생을 그린 영화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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