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박지은 기자]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코레일, 하나투어와 손잡고 반려 동물과 함께 떠나는 기차여행 패키지 상품을 마련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S-Train 여행 상품은 영화제 개막일인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여행은 순천 관광을 시작으로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주요행사와 전주한옥마을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으며, 자유여행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를 여행자가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두 상품 모두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날 때 가장 골칫거리 중 하나인 교통편과 숙박, 식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열차 내에는 수의사 및 훈련사가 탑승해 봄나들이를 계획 중인 반려동물 가족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연과 동물,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유일의 힐링 페스티벌인 제 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5월 22일(금)부터 28일(목)까지 7일간 순천만정원을 비롯한 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사진=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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