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과 함께한 한 여름밤의 달콤한 꿈 '헬로, 섬머'
에디킴과 함께한 한 여름밤의 달콤한 꿈 '헬로, 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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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에디킴이 감미롭고 청량한 음악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에디킴은 지난 23~24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헬로, 섬머(HELLO, SUMMER)'를 진행했다.

‘밀당의 고수’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에디킴은 지난 2014년 7월에 발표한 '달링(Darling)'과 여름 대표곡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를 연달아 부르며 여름 분위기를 냈다.

이후 '소바 업(Sober Up)', '잇츠 오버(It's Over)', ‘너 사용법’, '조화', '싱 싱 싱(Sing Sing Sing)’ 등 1, 2집 앨범 다수의 곡과 싱글 ‘팔당댐’,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을 열창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에디킴은 중간에 섹시 웨이브 등 깜짝 춤 실력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고, 객석 곳곳을 누비는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에디킴은 신곡 준비와 함께 9월에 열리는 대중음악 페스티벌 ‘멜로디포레스트캠프'에 출연한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이나래 기자
이나래 기자

nara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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