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출연 확정...'열혈 형사'로 변신
이시영,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출연 확정...'열혈 형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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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배우 이시영이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시영은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에서 경찰대 출신의 엘리트이자 일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유외강의 열혈형사 차윤미 역을 맡는다.

이시영이 맡은 차윤미는 삼십 대 초반의 여자 경감으로 동종 업계 1%에 속하는 사회적 지위를 지닌 엘리트 형사지만 연애에는 서툰 인물. 겉보기에는 그녀의 뛰어난 업무 능력이 타고난 천재성 때문이라고 여겨지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혹독한 극기와 끊임없는 노력이 숨겨져 있다.

이시영은 이로써 지난 2월 종영된 tvN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이후 약 5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항상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시영은 형사 역할로 화려한 액션과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이야기로 OCN에서 선보이는 첫 미니시리즈 물이다. 이시영을 비롯, 김무열, 고성희, 류승수, 박해준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현재 방영 중인 ‘실종 느와르 M’의 후속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6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