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밴드 넬(Nell)이 오는 11일 컴백을 확정했다.

1일 소속사에 따르면 넬은 지난 2014년 발매한 ‘뉴턴 애플(Newton’s Apple)’ 이후 2년 5개월 만에 정규앨범 'C'를 발매한다. 넬은 음반 제작 과정 모두 스스로 기획, 진행했다.

‘C’는 지난 4월 새로운 보금자리인 스페이스보헤미안 레이블 설립 후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카오스(Chaos), 갈등(Conflict), 혼란(Confuse), 모순(Contradiction) 등의 주제를 가진 음악을 담았다.

스페이스보헤미안은 측은 “이번 앨범은 때론 한여름의 태양처럼, 때론 무더위를 밀어내며 시원하게 쏟아지는 빗소리처럼 다가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넬은 오는 12일 2016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사진=스페이스보헤미안

이나래 기자

nara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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