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태진아와 강남이 듀엣곡 ‘전통시장’으로 시장 상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태진아와 강남은 지난 26일 충청남도 대전에 위치한 태평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듀엣곡 '전통시장' 발매와 함께 전국 재래시장 12곳을 찾는 재래시장 일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
태진아와 강남은 여섯 번째 방문지인 태평시장에서 직접 건어물과 그릇, 과일 및 반찬 등을 구매하는 장보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한 생선가게와 분식집에서는 직접 판매까지 나서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두 사람은 무대에 올라 '전통시장'을 비롯해 '잘 살거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옥경이' 등을 열창해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태진아와 강남의 재래시장 일주 프로젝트는 오는 30일 부산 국제시장, 내달 3일 충청북도 청주 육거리 시장 등에서 이어가며, 내달 23일 제주도 중문 향토시장에서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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