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박보검이 뜨거운 팬 사랑을 받았다.
3일 박보검 소속사 블럼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보검은 지난 2일 자신이 출연하는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장에서 팬들이 보낸 밥차와 간식차를 받았다.
박보검의 팬들은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현장인 안성 세트장을 방문, 정성껏 준비한 밥차와 간식차를 비롯하여 전 스태프들의 선물까지 챙기며 촬영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밥차에는 등심 스테이크, 장어구이, 다양한 종류의 초밥 등 200여인분에 달하는 즉석요리 메뉴와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커피 및 아이스크림까지, 그야말로 정성스런 식사를 준비해 현장의 많은 스태프로부터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덕분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 팬분들의 통 큰 배려에 진심으로 감동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남다른 팬 사랑으로 유명한 박보검은 이번 깜짝 선물에 누구보다 깊은 감동을 받고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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