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김우빈이 '2015 아시아 투어 더 모먼트 오브 김우빈 인 아시아(The moment of Kim Woo Bin In Asia)'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우빈은 지난 1월 17일 중국 심천에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해 태국과 인도네시아, 중국 상해와 북경을 거쳐 대만을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만 팬미팅에서 김우빈은 노래를 부르며 무대로 등장했다. 그는 근황과 더불어 KBS2 드라마 '학교 2013'부터 영화 '스물'까지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커피탑니다' 코너에서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들과 함께 로맨틱한 커피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즉석에서 '셀카' 잘 찍는 법을 알려주는가 하면, 팬들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에 김우빈은 "이렇게까지 기다리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아시아 투어를 잘 마쳤다. 최대한 빨리 다시 찾아뵙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싸이더스HQ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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