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6년 만에 첫 中 팬미팅 성료... 대륙진출 '청신호'
비스트, 6년 만에 첫 中 팬미팅 성료... 대륙진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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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비스트가 데뷔 후 첫 중국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비스트는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대무대에서 첫 중국 단독 팬미팅 비스트 팬미팅 in 상하이를 열고 4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대표 곡 '굿 럭(Good Luck)'으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린 비스트는 이후 ‘12시 30분’, ‘픽션(Fiction)’ ‘비가 오는 날엔’ 등을 열창하며 약 90여 분간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또한 비스트는 무대 위로 팬들을 초대하는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했다. 비스트는 중국의 유명 곡들을 헤드폰으로 듣고 따라불렀고, 팬들은 이를 듣고 제목을 맞추며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비스트는 중국 내 공식 단독 활동이 전무했음에도 불구, 상하이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중국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