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업텐션, 데뷔부터 현재까지 무대 변천사 살펴보기
[기획] 업텐션, 데뷔부터 현재까지 무대 변천사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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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나래 기자] 작년 ‘위험해’로 데뷔한 업텐션은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여기여기 붙어라’에서는 귀여운 악동으로 변신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섬머 남친’으로 돌아왔다.

작년 9월 ‘일급비밀(一級秘密)’로 데뷔한 업텐션은 틴탑의 남동생그룹 답게 ‘위험해’에서 칼군무를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보!(BRAVO!)’에서는 귀여운 악동으로 변신, 업텐션과 놀고 싶은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라고 외쳤다.

지난 4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스포트라이트(SPOTLIGHT)’에서는 박력 넘치는 남자로 변신했던 업텐션은 5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섬머 고!(Summer go!)’의 ‘오늘이 딱이야’에서 ‘섬머 남친’으로 변신했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보여줬던 업텐션, 믿고 보는 제니스뉴스 직캠으로 무대 변천사를 살펴보자.

▶ 데뷔앨범 타이틀곡 ‘위험해’: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는 박력 소년

데뷔곡 ‘위험해’는 강렬한 사운드의 팝 댄스곡으로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사랑하는 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위험한 모든 것에 경고한다는 남자의 강력한 메시지를 담았다.

맹수 같이 변한 남자의 모습을 입체 퍼포먼스로 표현, 하나의 뮤지컬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여기여기 붙어라’: 미워할 수 없는 악동 꾸러기

‘여기여기 붙어라’는 최근 세계적으로 팝 시장에서 대중을 사로잡고 있는 힙합 장르인 래칫뮤직(ratchet music)을 업텐션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곡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감 넘치는 남자가 많은 남자에게 둘러싸인 한 여자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오늘이 딱이야’: 자신감 넘치는 박력 어필남

‘오늘이 딱이야’는 명쾌한 브라스 사운드를 시작으로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신나는 레트로 팝 댄스곡이다.

‘질러볼까’, ‘갈 거야, 말 거야’, ‘저질러 버릴 거야’라는 가사에서 알 수 있듯이 섬머 남친 업텐션만의 화끈한 사랑표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니스뉴스DB, 티오피미디어

영상=제니스뉴스DB, 신승준 기자 ssj21000@

이나래 기자
이나래 기자

narae@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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