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우리 갑순이' 촬영장에 보양식 밥차 선물 '훈훈'
송재림, '우리 갑순이' 촬영장에 보양식 밥차 선물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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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송재림이 ‘우리 갑순이’ 촬영장에 정성이 가득 담긴 밥차를 선물했다.

송재림은 지난 7일 SBS 새 주말극 ‘우리 갑순이’ 촬영이 진행된 탄현 세트장에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 한창 더운 날씨에 촬영을 시작해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관계자는 “송재림이 폭염이 계속돼 함께 촬영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체력적으로 더욱 힘들어지는 만큼, 보양식이 필요할 것 같다며 메뉴 선정부터 일일이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한끼의 식사지만, 드라마의 첫 방송을 앞두고 밤낮없이 고생하는 ‘우리 갑순이’ 식구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송재림은 ‘우리 갑순이’에서 홀어머니 아래서 자란 1남 1녀의 막내이자 흙수저 공무원 시험 준비생 허갑돌 역을 맡았다. 그는 우리시대 취준생들의 공감대를 형성해나갈 예정이다.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사진=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