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지난 1월 개막 20주년 맞이 특별 공연에서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작품의 저력을 과시한 연극 '날보러와요'가 오는 9월 새로운 캐스팅으로 돌아온다.
이번 대학로 공연은 연극 '날보러와요'를 탄생시킨 초연 연출가와 새로운 배우들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며 개막 전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특색 있는 연기로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한 배우 김병철, 박훈을 비롯해 강정우, 이규형, 박정복, 이충주 등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은 현재 캐릭터의 정교함과 깊이를 더하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을 강행 중이다. 더불어 무대, 음악, 장면 구성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선보이기 위해 각 분야의 스태프들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극 '날보러와요'의 제작사 프로스랩은 지난 10일 해당 SNS를 통해 새로운 용의자를 전면에 내세운 포스터를 공개함으로써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본격적인 공연 홍보에 돌입했다. 9월 21일 개막일부터 시작되는 열흘 간의 프리뷰 동안 연극 '날보러와요'를 찾는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연극 '날보러와요'는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된다.
사진=프로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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