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비스트(BEAST)가 대규모 홍콩 단독 콘서트 개최에 나선다.

비스트는 내달 30일 홍콩 아시아 월드 아레나에서 홍콩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뷰티풀 쇼 인 홍콩(beutiful show in honkong)'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홍콩 방문은 지난 2013년 1월 현지에서 열린 합동 콘서트 참여 이후 약 2년 만으로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스트의 대표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뷰티풀 쇼'의 이름 하에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6년 간의 활동을 거친 히트곡은 물론, 멤버들의 스페셜 스테이지 또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25일 중국 상해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마친 비스트는 이번 공연을 비롯 중국 내 활동 무대를 점차 넓혀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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