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규리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용화가 거침없는 솔로파워를 보여줬다.
정용화는 1일 방송된 SBS ‘인가기요’에서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로 1위를 차지했다. 이틀 전인 지난달 30일 KBS2 ‘뮤직뱅크’에서 솔로 활동 시작 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 1위를 기록한데 이어 또 한 번 정상에 올랐다.
정용화는 지난 22일 음악 방송 첫 무대에 나선 이후 활동 2주차 만이자 음반 발매 열흘 만에 정상에 올랐다.
정용화의 ‘솔로 파워’는 국내외의 각종 차트에서 이미 입증됐다. 미국의 빌보드가 발표한 2월 7일자 월드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빌보드는 이 같은 소식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며 정용화의 솔로 가수로의 음악 변신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정용화는 지난 20일 ‘어느 멋진 날’을 발매하고 하루 만에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마카오 등 아이튠즈 7개국 앨범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또 중국의 대표적인 SNS인 가온웨이보차트에서는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한국 가수로는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정용화는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을 발매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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