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울트라 싱가포르 2016’ 단독 무대 오른다
씨스타 효린, ‘울트라 싱가포르 2016’ 단독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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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세계적인 EDM 축제의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8일 “효린이 오는 9월 11일 싱가포르 베이프론트 에비뉴 울트라 파크에서 개최되는 ‘울트라 싱가포르’의 라이브 스테이지 무대를 꾸민다”고 전했다.

효린은 K-POP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주최 측의 초청을 받게 됐다. 그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9월 10, 11일 이틀간 열리는 ‘울트라 싱가포르’에는 Above & Beyond, Afrojack, Alesso, Axwell & Ingrosso, Deadmau5, Kygo, Nero, DJ Snake, Zhu, Far East Movement, Jauz, Marshmello, W&W 등 세계적인 DJ와 EDM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한다.

‘울트라 메인 스테이지’, ‘라이브 스테이지’, ‘레지스탕스’ 등 3개의 무대로 구성된 이번 축제에서 효린은 ‘라이브 스테이지’를 꾸미는 단독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세계 19개 도시에서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한국에서도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란 타이틀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글로벌 음악 축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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