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또똣' 유연석, 대본만 들었을 뿐인데... 화보 포스 작렬 '눈길'
'맨도롱또똣' 유연석, 대본만 들었을 뿐인데... 화보 포스 작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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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드라마 '맨도롱 또똣' 유연석의 대본 인증샷이 공개됐다.

유연석은 내달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홍정은 홍미란 극본, 박홍균 연출)에서 제주도에 위치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 오너 셰프 백건우 역을 맡았다.

그는 어떤 모습으로든 곧바로 초집중 대본 열공 모드에 돌입, 분위기와 상황에 따라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유연석은 흰색 셔츠 사이로 드넓은 직각 어깨를 드러내고 있으며, 단정한 슈트 차림으로 대본을 손에 쥐어 마치 한 편의 화보를 연상시키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또한 유현석은 미용실에서 진행됐던 촬영 도중 틈이 생기자 젖은 머리도 아랑곳 않고 재빨리 대본을 무릎에 얹고 다시 한 번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공항 신에서는 소란스러운 주변 상황에도 아랑곳 않고 선 채로 대본에 몰입하기도 했다.

드라마 제작사 본 팩토리 관계자는 "유연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 분들께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있다. 유연석이 '맨도롱 또똣'의 백건우로 어떤 숨은 매력을 꺼내놓을지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제주도에서 올 로케로 진행되며 '앵그리 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본 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