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패션] 연애하면 이렇게 예뻐지나요? 김고은 패션 변천사 4
[사심패션] 연애하면 이렇게 예뻐지나요? 김고은 패션 변천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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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스타들의 패션은 대중들에게 언제나 핫한 소식이다. 특히 VIP시사회, 브랜드 행사 등 공식석상에 나오는 스타들은 ‘아름다움’ 그 자체라는 사실.

그중에서도 ‘걸크러쉬의 대표주자’ 김고은이 24일 당당하게 신하균과 공개 연애를 선언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늘씬한 보디라인과 개성 넘치는 패션 센스를 겸비하고 있는 김고은의 공식석상 속 패션 변천사를 알아봤다.

▶ 영화 ‘계춘할망’ 인터뷰 : '올 화이트 룩'의 정석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화이트 스프라이트 니트와 벨트가 매력적인 화이트 팬츠를 함께 매치해 깔끔한 ‘올 화이트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한 쪽 귓볼엔 롱 드롭, 나머지 귓불엔 심플한 이어링을 착용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더했다.

▶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2016(SIA 2016)’ : 호피무늬가 매력적인 올 블랙 룩

이 분은 정말 올 컬러 룩을 좋아하는 듯하다. 영화 ‘계춘할망’ 인터뷰 때엔 화이트로 ‘깔맞춤’ 했다면, 핑크카펫에서는 올 블랙으로 맞춰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재킷 안에는 호피 무늬 블라우스를 입어 독특한 느낌을 연출한 것이 ‘김고은 룩’의 포인트.

▶ 뷰티 브랜드 팬사인회 : 재킷과 청바지의 조합, 이렇게 완벽합니다

데일리 룩으로도 손색없는 스타일링. 화이트 시스루 이너웨어 위에 블랙 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재킷을 걸친 뒤 무릎이 살짝 찢어진 청색 스키니 진을 입어 모던한 느낌을 부각시켰다.

▶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종방연 : 오로지 '따뜻함' 만을 추구한 스타일링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홍설이 그대로 빠져나온 듯한 패션. 네크라인이 느슨한 그레이 스웨터 위에 같은 계열의 두터운 롱 코트를 걸쳐 정말 ‘따뜻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보온성’ 하나만큼은 제대로 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들 정도.

 

사진=하윤서 기자 hays@, 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