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D-1, 최종 리허설까지 완료 '기대감up!'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D-1, 최종 리허설까지 완료 '기대감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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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JIFF)의 개막을 앞두고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오는 30일 오후 6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을 하루를 앞두고, 영화제 스태프들과 지프지기들은 최종 리허설을 진행했다.

개막식 당일에는 오후 6시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오후 7시부터 개막식이 진행되며, 오후 8시부터는 개막작 '소년 파르티잔'(아리엘 클레이만 감독)이 상영된다.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식에는 배우 김우빈 문소리 류덕환 이정현 김새론 등이 참석하며,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과 아나운서 임성민이 개막식 MC를 맡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개막 이후부터 내달 9일까지 10일간은 영화의 거리와 CGV 전주효자, 전주종합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 각종 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4000석 규모로 조성된 전주종합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매일 저녁 8시 6편의 야외 상영작을 만날 수 있다. 상영 마지막날인 내달 6일에는 시상식과 함께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신연식 감독)이 상영된다.

'프랑스 영화처럼' 티켓은 시상식 당일 오전 9시부터 영화의 거리 지프광장, 전주종합경기장 지프라운지 티켓 매표소에서 1인 2매까지 선착순 2000장 무료 배부 된다.

 

사진=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