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사랑' 한채아, 우여곡절 프러포즈에 '입맞춤 승낙'
'당신만이 내사랑' 한채아, 우여곡절 프러포즈에 '입맞춤 승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 한채아가 성혁의 프러포즈에 입맞춤으로 화답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고봉황 극본, 진형욱 박진석 연출)에서는 지건(성혁)이 도원(한채아)에게 프러포즈를 선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도원은 성혁을 따라 공원으로 향하다가 갑작스레 펼쳐진 하트 촛불 이벤트와 영상 편지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성혁은 도원에게 "평생 내 옆에서 함께 해줄래요? 나랑 결혼해줘요"라며 청혼했다.

하지만 갑자기 몰아친 강풍에 이벤트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도원은 빗물까지 맞았지만 실망한 기색 없이 성혁에게 입맞춤을 했다. 이어 "사랑해요, 지건씨. 나랑 결혼해요"라고 청혼을 승낙하며 핑크빛 기류를 발산했다.

한편 한 지붕 다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당신만이 내사랑'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