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수수해도 자체 발광 '매력 터져'
김혜수, 수수해도 자체 발광 '매력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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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김혜수의 CF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김헤수는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와 CF 촬영을 진행했다. '마음의 수화'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그는 청각 장애를 가진 아이와 소통을 시도하는 역할로 등장, 훈훈한 미소를 보여줬다.

아역 배우와 포옹을 나누거나 눈높이를 맞춰 대화하는 사진에서 김혜수의 부드럽고 온화한 미소가 드러는 것. 수수한 옷차림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한 그의 모습은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혜수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내색 없이 촬영 틈틈이 수화 동작을 익히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 동반 출연한 아역 배우와도 스스럼 없이 어울리며 더욱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줬다고 한다.

A.H.C 마케팅 담당자는 "광고 속 서툴지만 정성스런 수화 손짓을 완성하는 모습을 통해 '마음으로 통할 때 가장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표현하려고 했다. 내달 공개될 광고에서 김혜수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감동적인 사랑의 메시지를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카버코리아 A.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