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소경화 기자] 그룹 아지아틱스의 래퍼이자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래퍼 플로우식이 제니스글로벌과의 화보를 통해 그간 숨겨놨던 넘치는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영화 ’중경삼림‘부터 ’트레인스포팅‘, ’007 시리즈‘까지 세 가지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낸 플로우식은 평소 관심 있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위해 추가 촬영까지 진행하며 얼굴만큼 훈훈한 마음씨를 보여주기도 했다. 순수함과 열정으로 가득 찬 플로우식의 진짜 이야기를 지금 바로 공개한다.

왕가위 감독의 영화 '중경삼림'을 모티브로 진행된 첫 번째 콘셉트. 음침한 계단과 뿌연 스모그, 노란 조명 90년대 누아르를 완벽히 재현해냈다. 의상은 짙은 그레이 컬러의 트레이닝 웨어와 데님 팬츠로 편안하게 연출했으며, 16FW 트렌드인 리젠트 헤어로 남성미를 살렸다.

아련하면서도 강인한 눈빛의 플로우식. 벽에 살짝 기대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은 포즈에서 겉잡을 수 없는 우울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짙게 표현한 눈썹과 컨투어링 베이스로 거친 이미지를 강조한 후 실버 체인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
사진=제니스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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