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여지윤 기자] 운동만으로는 살이 절대 빠지지 않는다는 것은 다이어터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 체계적인 식이요법이 함께 진행돼야 보다 완벽한 몸매를 얻을 수 있다. 몸매에 관해서라면 일가견이 있는 셀럽들이 즐겨 찾는 음식들을 살펴봤다. 

# ‘단백질의 왕’ 닭가슴살

닭가슴살에는 근육 생성에 필요한 다량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닭 부위 중 가장 지방이 적은 부위여서 소화하는데 무리가 없다. 또한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아 다이어터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변비 저리 비켜! 고구마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고구마는 주로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지만, 다른 식품들에 비해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이 오래 간다. 특히 ‘다이어트의 적’ 변비를 예방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 연예인 식단의 단골손님, 계란

대표적인 저지방 식품으로 꼽히는 계란에는 칼슘과 철분, 미네랄 등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은 물론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흰자와 노른자, 모두 먹는 것이 건강 균형에 좋지만, 급하게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면 노른자는 빼고 칼로리가 낮은 흰자만 먹는다.

# 좋은 지방의 결정체, 견과류

견과류는 고열량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막상 따져보면 그렇게 칼로리가 높지 않다. 특히 간식으로 초콜릿, 과자 등을 먹었던 이들이라면 군것질거리보다 훨씬 칼로리가 낮다는 사실.

심지어 대부분의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들어 있다. 때문에 꾸준히 견과류를 섭취하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성인형 당뇨병의 합병증 위험 확률이 낮아진다. 

 

사진=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