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안,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현빈과 한솥밥
정유안,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현빈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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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신인배우 정유안이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VAST엔터테인먼트는 “8월 신인배우 정유안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그의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유안은 영화 ‘밀정’에서 송강호, 이병헌, 공유, 한지민 등과 함께 의열단의 막내 멤버 '황의서'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정유안은 '밀정' 촬영 당시 유일한 10대로 선배들의 귀여움을 받았으며, 중국 촬영 당시 현지인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할 정도의 중국어 실력으로 선배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정유안은 현재 SBS 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에서 이수민의 남자친구 역할로 출연하며 10대 로맨스로 극의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MBC ‘운빨로맨스’에서 이수혁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바 있으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굿와이프’에도 출연하며 차근차근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정유안은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현빈 선배님과 한 식구가 돼서 정말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 다양한 연기도전을 통해 좋은 배우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소속사는 “강건택 대표가 신인 인큐베이팅 시스템 안에서, 배우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소속사는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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