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자라섬 페스티벌 첫 출격...신곡 무대 선보인다
가인, 자라섬 페스티벌 첫 출격...신곡 무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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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가인이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가인은 오는 10, 11일 양일간 자라섬에서 열리는 대중음악 페스티벌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 둘째 날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가인은 이날 무대에서 새 앨범 수록곡은 물론 자신의 솔로 대표곡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매 앨범마다 색다른 콘셉트로 파격적인 무대를 연출해온 가인이 솔로로서 갖는 첫 음악 페스티벌 무대인만큼 압도적 퍼포먼스는 특별한 감성까지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앞서 가인은 오는 9일 0시 2부작으로 구성된 첫 솔로 정규 앨범 중 첫 번째 파트 ‘엔드 어게인(End Again)’을 발표한다. 그간 세 가지 콘셉트 사진들을 공개하며 낭만적이고 순수한 매력을 드러내, 가인의 컴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다.

한편 가인이 출연하는 ‘멜포캠’은 올해 3회차로, 자연 속에서(FOREST) 편안한 휴식, 캠핑과 함께(CAMP) 귀에 익은 대중가요(MELODY)를 들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대중음악 페스티벌이다.

올해 ‘멜포캠’에는 이승환, 김건모, 심수봉, 악동뮤지션, 백아연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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