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아미, ‘SK 와이번스걸’ 도전... 경기 보며 공부 중
워너비 아미, ‘SK 와이번스걸’ 도전... 경기 보며 공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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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워너비가 ‘SK 와이번스걸 2017’ 도전에 앞서 경기를 모니터하는 열정을 보였다.

제니스미디어콘텐츠는 2일 ‘SK 와이번스걸2017’에 워너비 멤버 대표로 도전하는 아미와, 오래 전부터 SK 와이번스 골수팬을 인증한 린아의 야구 경기 시청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경기는 지난 8월 24일 SK 와이번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김민식 선수의 홈런이 터진 상황이었다. 홈런이 터지자 아미와 린아는 뛸 듯이 기뻐하며 SK 와이번스 응원가를 열정적으로 불렀다는 후문이다.

오래 전부터 SK 와이번스의 팬이었던 린아는 ‘SK 와이번스걸2017’에 도전하는 아미에게 SK와이번스 팀 응원가, 선수응원가 등을 알려주며 상황마다 리포팅 방법에 대해서도 전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스미디어콘텐츠는 지난 24일 아미의 ‘SK 와이번스걸2017’에 도전 소식을 알렸다.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이자 SK 와이번스 골수팬으로 잘 알려진 린아는 아미를 위해 선수 인터뷰부터 경기 리포팅까지 알려주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다.

한편 ‘SK 와이번스걸2017’은 SK 와이번스 및 야구 관련 지식, 현장 리포팅, 공연 및 치어리딩 퍼포먼스, 시구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선정된다. 최종 우승자는 내년도 홈경기 공연, 빅보드 리포팅, 행사 MC, 구단 홍보 모델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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