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신승준 기자] 1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매그니피센트7’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병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이병헌은 “추석엔 역시 서부영화다. 그동안 한국 영화를 사랑해 달라고 말해 왔는데 미국 영화를 가지고 와서 좀 그런 것 같다. 하지만 '밀정'도 있다. '밀정'과 '매그니피센트7' 둘 다 잘됐으면 좋겠다. 그래도 추석에는 서부영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그니피센트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뭉친 7인의 무법자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1960년 개봉해 서부 영화의 명작으로 자리매김한 ‘황야의 7인’의 리메이크작이다. 덴젤 워싱턴과 크리스 프랫, 이병헌, 에단 호크 등이 출연했다. 오는 14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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