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이영애가 위너 멤버 강승윤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강승윤은 최근 진행된 SBS 추석특집 ‘노래 부르는 스타-부르스타’ 녹화에서 오프닝부터 ‘아재 MC’들인 김건모, 윤종신, 이수근은 물론 배우 이영애의 사랑도 독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영애는 “강승윤이 부른 ‘본능적으로’를 좋아한다. ‘슈퍼스타K' 할 때부터 알고 있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강승윤은 ‘본능적으로’를 라이브로 들려주며 이영애를 감동시켰다.

이영애와 강승윤의 케미는 이영애의 집에서 빛을 발했다. 강승윤은 요리를 선보이기로 한 이영애 곁을 지키며 주방 보조를 자처했고, 이영애는 그런 강승윤에게 “맛을 보라”며 손으로 국수를 먹여주는 자상함을 보인 것이다. 이후 강승윤은 이영애가 만든 국수를 그 누구보다 맛있게 먹었다는 후문이다.

‘부르스타’ 제작진은 “베테랑 MC들 사이에 함께 있는 강승윤의 모습은 그 자체로 색다른 그림이 될 것”이라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부르스타’는 16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안하나 기자

ah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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