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12살 귀요미로 변신... 추억의 게임 진행(네이버 V앱)
워너비, 12살 귀요미로 변신... 추억의 게임 진행(네이버 V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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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워너비가 12살 초등학생으로 분했다. 평소와는 다른 귀여운 의상, 헤어스타일로 무장한 이들은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앱 ‘아이돌x아이돌(IDOLxIDOL)’에는 걸그룹 워너비가 출연했다. 이날 워너비는 ‘로니는 12살’이라는 콘셉트를 정해놓고 생방송을 진행했다.

로은은 워너비 멤버들이 다니는 학교에 전학 온 콘셉트를 설정했다. 사과머리를 한 채 등장한 로은은 “안녕. 나는 영국에서 온 로니야”라는 깜찍한 인사와 함께 요들송을 불러 귀여움을 자아냈다.

역시 게임은 빠지지 않았다. 첫 게임은 추억의 땅따먹기로, 멤버들은 각자 고른 돌맹이를 순서대로 던지며 게임을 진행했다. 숫자에 맞춰 폴짝 폴짝 뛰어다니는 귀여운 면모를 드러내는 멤버가 있는가 하면, 허당기를 보여준 멤버도 있었다. 린아는 가장 뛰어난 순발력과 유연성으로 1등을 차지했다.

다음 게임은 딱지치기로, 멤버들은 열을 올려 승부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워너비는 게임 중간 뽀로로 OST, 카라의 'Rock U(락 유)', 트와이스 '치어 업(Cheer Up)', 현숙의 '춤추는 탬버린' 등을 흥얼거리며 분위기를 달궜다. 게임 결과, 세진이 승기를 잡았다.

이어 워너비는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게임을 통해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마지막에는 함께 모여 과자를 나눠먹으며, 90년대 추억의 노래를 부르기도.

끝으로 워너비는 각자 추석 계획을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워너비는 추석 연휴 중 오는 17일 소방차 이상원, 쌍둥이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 등 연예인 및 200여 명의 학생, 전문댄서와 함께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청년들의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초대형 플래시몹 행사 ‘힘내라 청춘! Great mob’에 참여한다.

 

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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