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유이가 드라마 '트루 로맨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
유이는 내달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트루 로맨스'(하명희 극본, 최영훈 연출)에서 주인공 장윤하로 성준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 작품은 자신의 신분을 감춘 채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여자 장윤하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정서적 당근쯤이라고 여기는 남자 최준기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청춘 멜로다.
유이는 극 중 재벌 그룹의 막내딸이며 푸드마켓 알바생 장윤주 역을 맡았다. 왕관 따윈 필요없다, 사람이라면 사랑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유이는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나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돼 행복하다.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 지켜 봐달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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