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 of Beauty] 걸그룹 ‘걸스데이’, 다양한 헤어컬러로 올 여름 유행 제안
[Muse of Beauty] 걸그룹 ‘걸스데이’, 다양한 헤어컬러로 올 여름 유행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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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미쟝센(mise-en-scéne)이 걸그룹 걸스데이(Girl's Day)와의 콜라보 프로젝트 ‘2015 핫 서머 헤어 트렌드(2015 Hot Summer Hair Trend)’를 오는 7일 공개한다. 또한 동시에 각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스타일리시 헤어 화보도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미쟝센은 걸그룹 걸스데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각 멤버들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담은 4가지 트렌디 컬러를 출시했다.

비비드한 골드빛의 ‘바닐라 골드(Vanilla Gold)’, 화사한 브라운에 사랑스러운 핑크톤을 입힌 ‘샴페인 로즈 핑크(Champagne Rose Pink)’, 와인 빛깔이 도는 브라운톤 헤어 컬러의 ‘레드 벨벳 와인(Red Velvet Wine)’, 밝게 빛나는 스칼렛 브라운톤 헤어가 통통 튀는 감성을 선사한 ‘코랄 피치 오렌지(Coral Peach Orange)’가 그것.

첫 번째로 혜리가 선보인 트렌디 컬러는 ‘바닐라 골드’. 이는 어깨 위로 찰랑이는 발랄한 느낌의 비대칭 단발인 ‘어반 팝 쇼트(Urban Pop Short)’ 스타일을 통해 개성 있고 통통 튀는 스타일로 완성된다.

두 번째 민아를 통해 연출된 ‘샴페인 로즈 핑크’ 컬러는 사랑스러운 소녀 느낌을 살린 ‘러블리 레이어드 뱅(Lovely Layered Bang)’ 스타일과 함께 제안한다. 자연스럽게 층을 살린 앞머리와 볼륨감 있는 스트레이트 헤어가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만드는 가운데 샴페인 로즈 핑크빛이 더해져 신비로운 느낌을 주었다.

또한 걸스데이 유라와 소진은 무난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브라운톤 헤어 컬러를 위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유라는 은은하게 빛나는 브라운 컬러인 ‘초코 브라운(Choco Brown)’의 매력을 내추럴한 컬의 ‘모던 포시 웨이브(Modern Posh Wave)’로 살렸다. 방금 감고 나온 듯 촉촉한 느낌의 컬을 아래로 늘어뜨리듯 브러싱 해 평범한 듯 개성 있는 스타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소진은 부드럽고 달콤한 다크 초콜릿빛의 ‘다크 초코 턴 컬러(Dark Choco Turn Color)’를 풍성한 ‘보헤미안 펑키 웨이브(Bohemian Punky Wave)’로 연출했다. 헤어 텍스처와 볼륨을 살려 전체적으로 살짝 흐트러진 듯한 느낌으로 스타일링하고 그윽한 빛의 브라운톤을 더해 도회적인 이미지를 완성한다.

한편, 미쟝센의 2015 핫 서머 헤어 트렌드는 7일부터 매거진 ‘하이컷(High Cut)’ 149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미장센

김수진 기자
김수진 기자

suji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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