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윤여주 기자] 지난 4일,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샤넬의 환상적인 쇼가 열렸다.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는 샤넬 2015/16 크루즈 컬렉션 쇼 자리에 글로벌 유명 인사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틸다 스윈튼, 가스파르 울리엘, 지젤 번천, 알마 조도로브스키, 이자벨 위페르, 키쿠치 린코,산드로 콥, 로팡, 라자네 자말, 고마츠 나나, 아무로 나미에, 계륜미를 초대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번 쇼에 대한민국의 대표 연예인 빅뱅(Bigbang)의 지드래곤과 태양, 투애니원(2NE1)의 씨엘, 소녀시대의 윤아, 에프엑스(f(x))의 크리스탈, 한예슬, 고아성, 정려원, 박신혜,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이종석을 초대했다.

한편 이번 시즌 컬렉션에서 칼 라거펠트는 한복에서 영감을 얻어 소매가 넓고 어깨 부분이 둥근 형태의 재킷을 특별히 디자인했으며, 원래 한복이 가지고 있는 플랫 칼라를 숨겨 목선이 훤히 드러나는 형태의 새로운 디자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샤넬

윤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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