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작사가 제이큐(JQ)가 그룹 엑소(EXO)의 3연속 흥행 신화의 숨은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올해 제이큐는 엑소의 3집 정규 앨범 ‘럭키원’, 리패키지 앨범 ‘로또’의 작사에 참여하며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어 유재석과 엑소의 특급 콜라보레이션 ‘댄싱킹(Dancing King)’ 작사에도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 한 번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브라스 사운드와 삼바 리듬이 가미된 흥겨운 댄스곡 ‘댄싱킹’은 MBC ‘무한도전’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유재석과 엑소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함께 춤추자’는 가사가 더해지며 곡의 흥을 더욱 돋운다.
음원이 공개된 후 제이큐는 개인 SNS를 통해 “‘럭키원’, ‘로또’, ‘댄싱킹’ 저에게는 정말 큰 축복입니다. 많은 사랑 부탁해요 #갓재석 #갓소 #댄싱킹’”이라는 글을 남기며 남다른 기쁨과 감사함을 전했다.
2007년 데뷔한 제이큐는 그동안 자신의 앨범은 물론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에프엑스 등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의 작사에 참여하며 작사계의 신흥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제이큐는 9월말 노을의 강균성과 함께 한 신곡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진=메이큐마인 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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